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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건강

세탁소 가지 않고 옷 관리하는 방법

by 알리섬112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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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가지 않고 옷 관리하는 방법

 

 

세탁소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옷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세탁소에 매번 옷을 맡기는 건 시간도 비용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살림 고수들은 어떻게 집에서 관리하는지, 그 꿀팁들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1. 옷 태그 확인은 기본!

먼저 옷을 구매하셨다면, 옷에 붙어 있는 태그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세탁 방법, 다림질 온도, 건조 방법 등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잘 지키면 옷을 오래오래 예쁘게 입을 수 있습니다.

 

2. 손세탁의 매력

민감한 소재의 옷은 손세탁이 최고입니다. 실크, 울, 캐시미어 같은 옷들은 손으로 부드럽게 세탁해 주는 게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옷을 살살 눌러가며 세탁해 주세요.

비비거나 비틀지 말고, 부드럽게 다뤄야 합니다.

 

3. 드라이클리닝 대신 집에서 관리하기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도 집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옷을 옷걸이에 걸어두고 스팀다리미를 사용해 보세요. 스팀다리미가 없다면, 욕실에 걸어둔 뒤 따뜻한 샤워를 하면서 수증기로 자연스럽게 주름을 펴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냉동실을 활용해 보세요.

냄새가 나는 옷, 특히 데님이나 겨울 코트 같은 옷은 냉동실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옷을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하룻밤 두면 냄새가 없어지고, 세균도 사라집니다.

신선한 느낌의 옷을 입고 싶을 때 꿀팁입니다.

 

5. 흰옷은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관리

흰옷은 쉽게 누렇게 변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해 보세요.

세탁기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넣고 세탁하거나, 식초를 넣어 헹궈주면 흰옷이 다시 깨끗해집니다.

단, 식초 냄새는 헹굼 후에는 거의 남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6. 옷걸이도 신경 써야 합니다.

옷을 오래 보관할 때는 옷걸이도 중요합니다. 너무 얇은 옷걸이는 옷이 늘어지기 쉽습니다.

어깨 부분이 넓고 부드러운 옷걸이를 사용해 주세요. 특히 니트류는 옷걸이에 걸어두면 늘어지기 쉬우니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햇빛에 너무 오래 두지 마세요.

햇빛에 옷을 너무 오래 두면 색이 바랩니다. 건조할 때는 그늘에 자연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햇빛이 강한 날은 집 안에서 건조하거나, 외출할 때는 직사관선이 닿지 않는 장소를 선택하세요.

 

이렇게 집에서도 손쉽게 옷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봤습니다. 작은 습관만 바꿔도 옷을 더 오래 예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똑똑하게 옷을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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